아침에 비 많이 온다. 어제 야영장에서 철수하지 않았으면.. 야영장에서 부터 이 비를 뚫고 공항가서 렌터카를 픽업했어야겠지? 비오는 중에 텐트 걷는것 부터 시작해서.. 버스로는 상당히 힘들테니 난 택시를 탔을지도 모르겠다. 택시비에 조금 더 보태면 호텔 숙박비가 나오니… 아주 잘 풀린 케이스 인가.

아무튼… 오늘 아침에 우비를 입고.. 공항가려고 버스를 탔는데.. 거꾸로 탔다.. 그래서 지금 회차 지점에서… 같은 번호 다른 버스기사 아저씨한티 사정 이야기하고.. 다시 공항쪽으로 가는 중.

이제 내일 아침 예정시간보다 일찍 반납만 되면 일정에는 큰 문제 없겠다..

아.. 지금은 또 비가 얼마 안오네.. 살살 그치는 형국인데.. 비가 많이 와서 일찍 나왔더니.. 내가 나올때 비가 제일 많이 올때였던거 아닌가 모르겠다..

비가 이렇게 그치면 곶자왈 갈수 있겠다.